[전주 여행] 갤러리 게스트 하우스 '백희'

오늘은 제가 정말 가격 대비
만족하고 온 한옥마을의 게스트 하우스
소개합니다. :)

저는 극성수기에 가서 
괜찮은 숙소 잡기도 힘들었고
좀 괜찮은 곳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러다가 찾게 된 게하 '백희'
가격도 제일 쌌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1층의 갤러리 카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인 곳이어서 선택했어요.

쟁이전이 전시되고 있다는
'백희' 입구

골목 끝에 백희가 있어요.

 

 

백희로 가는 길
센스있는 표지판

입구부터
설치 미술이 가득한 백희

조선 판타지

1층 카페의 이름입니다.
마음에 들었어요. :)
카페 영업이 끝나고 숙박객들은
이곳에서 술 한잔하셔도 된답니다.

웰컴티

웰컴티 주는 게하는 처음이에요.
루이보스, 망고, 피치 블렌딩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음료 이용권

무료 음료 이용권을 주세요.
1층 조선 판타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이게 완전 꿀이죠? :)
(숙박일*인원별 제공)

소품 하나하나
센스있어요.

이렇게 전통 느낌을 살린
좌식 자리도 있어요.

설치 미술과 그림들을
편하게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요.

 

룸은 토깽이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있어요.

 

곳곳에 쉴 곳이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저 그림은 사장님 얼굴이신듯 ㅋㅋ

제가 묵을 방은
미술 속 숨겨진 공간 SPACE 3
방이름도 센스넘침.ㅠㅠ

화장실

작지만 깔끔했던 곳.
미닫이문이라 방음은 되지 않고
창문이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어서
불편했지만 ㅋㅋ

원래 1인실인 방에 1인 추가한 거라
그래도 만족하며 쓰기로 ㅋ

딱 깔끔한 침구
색동저고리 같은 소품들이 예뻐요.

 

방명록과 일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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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어차피 술 먹고
잠만 잘 것 같은 느낌이라
최대한 싸면서도 깔끔한 곳을 찾았는데
가격 대비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제일 작은방을 이용해서
더 보여드릴 사진은 없지만
더 크고 좋은 방도 많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위치도 경기전 바로 뒤라
맛집 다니기에도 편했고
전주 숙박으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갤러리 게스트 하우스 '백희'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