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전주

[전주 여행] 사장님이 된 청년들의 '남부시장 청년몰'

반응형
SMALL

전주 남부시장의 '청년몰'을 아시나요?

이곳은 꿈이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청년 상업 공간'이에요.

청년 사업가들의 재치와
독특함이 넘쳐나는 곳이랍니다.

사진 찍기도 좋고 살 것도 많아서
전주 여행 코스로 추천할게요. :)







2층으로 올라가면 있어요!








지금은 청년들끼리
아등바등 열심히 하고 있나 봐요 ㅠㅠ








재치 있는 문구들








명언입니다 ㅠㅠ
하지만 저 '적당히'라는 단어가
굉장히 어렵다는 이런 현실...








-
청년몰에는
청년들만의 감각이 듬뿍 담긴
가게들이 많아요~
구경해볼까요?









역시 술은 낮술 ㅋㅋ
고로 여기는 제 타입!!
갈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어요.ㅠㅠ







보드게임 가게인데
닫혀 있었어요.
같이 놀다 가게~ㅋㅋ

















사장님이 순자씨인듯

















또 명언이 나왔네요.








추억 돋는 뿅뿅 오락기
고딩때까지도 했었는데...ㅋㅋㅋ
(허리케인 알아요?ㅋㅋ)







은밀한 화장실 (feat.휴지없음)
진짜로 휴지없음








여러 가지 독특한 소품들을 파는
'소소한 무역상'








 

 

인도에서 직접 사오신 염소 가죽 소품들.
맨 오른쪽 케이스는 립스틱 케이스인데
전 도장 케이스로 쓰려고 사왔어요. :)
도장 찍기 전에 고양이랑 눈 마주치고
다시 생각해봐야 할 느낌 ㅋㅋ








엽서들도 판매하는데
가게 밖에 있는 테이블에서
스탬프도 찍고 글도 적어서
바로 우표 붙여 보낼 수도 있어요.








 

이런 손재주가 없어서
찍기 전에 긴장됨. ㅋㅋㅋ









 

 

엽서는 이렇게 샀고
마지막 엽서가 가장 맘에 들어요.
설원에 나무 두 그루가 있는 풍경이에요.
(엽서 한 장 1천원)








 

제가 좋아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을 찍다가 완전 망쳐서 ㅋㅋ
엽서 다시 사서 다른 스탬프로 찍었어요.
잘 찍혔죠?








 

뒷면에 서른도 찍어보고
전주도 찍어보고







2016도 찍어 봤어요.








그리고 달달구리한 것들 엄청 털어온
오메 달다








틴케이스 중독자인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ㅋㅋ
당연히 삽니다.








무민 틴케이스 (6천원)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여자 말을 잘 듣자'
버전으로 사서
아빠에게 선물.








다양한 소품과 아기자기한 패키징이 돋보였던 곳
방콕에서 사왔던 코튼볼 조명도 보여서 반가웠어요.
'놀 줄 모르는 여자' 배지를 달고 계시던
어여쁜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신 곳이에요.








-
구경할 것도 많고 살 것도 많고
좀 닫은 곳이 많아서 아쉽긴 했지만
잘 되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전주 가시면 남부시장은 꼭 가는 코스고
한옥마을에서도 가까우니
남부시장 '청년몰' 추천할게요~




+
영업시간 가게마다 달라요.
대부분 월,일요일에 쉽니다. :)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