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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피로가 풀리는 '산방산 탄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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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탄산온천

 

 

 

 

여러분.... 여기 꼭 가셔야해요..

 

정말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일반 온천은 많이 가봤지만 탄산온천은 처음이었는데요.

 

탄산온천이라 그 특유의 느낌이 싫으신 분은 오래 못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들어가자마자 아 이거다..ㅋㅋㅋㅋㅋㅋ

 

이곳이 핫플레이스구나. 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받아온 이용권이에요.

 

당일날 이용한 뒤,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다음날 오전에 다시 이용할 수 있어요!

 

 

 

 

 



 

물 있는 데라 휴대폰을 못 가지고 가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네용.

 

노천온천은 11시까지만 개방합니다.

 

 

 

 




 

노천 온천 진짜 좋아요.

 

노천에서는 ''이게 탄산온천인가?' 싶은데요.

 

탄산수라 일정 온도로 온도가 높아지면 탄산이 다 날아가버려서 그렇대요.

 

거부감 전혀 없었어요.

 

 

 

 




 

 

노천온천 옆에 수영장까지 같이 붙어있어요.

 

수영장은 물이 우유빛이더라구요.

 

밤이고 물 깊이가 안 보여서 좀 무섭고 찬물이라 아직은 춥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있을만해서 엄청 잘 놀았어요.

 

 

 

 

노천에서 신나게 논 뒤, 실내탕으로 들어가 훌렁 벗고

 

온탕 냉탕 왔다갔다하며

 

아주 탄산온천 제대로 즐겼네요.

 

 

 

 

진짜 여기서 엄청나게 힐링했어요.

 

피부는 진짜 어찌나 부들부들 해지는지...ㅠㅠ

 

오전에 또 가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못 갔어요.

 

제주도에서 힐링을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릴게요.

 

꼭 가보세요!!

 

 

 

 

(+ 같이 간 제 친구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궁금해 하는 게

 

그럼 수영복 가지고 가야하냐고 ㅋㅋㅋㅋㅋㅋ귀엽죠.ㅋㅋ

 

노천온천 이용하실거면 수영복이나 티, 반바지 정도 가져가시면 되고

 

안에 실내탕만 이용하실거면 안 가져가셔도 돼요.

 

아 그리고 평소에는 여기가 중국인들이 그렇게 많다는데

 

지금은 메르스 때문에 중국인이 단 한명도 없었어요!

 

지금 가야해요! 고고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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