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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국수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고기국수를 먹으러 달려갔어요!
저희는 원래 무계획으로 간거였고
가기전부터 고기국수를 먹고 싶었는데
친구가 던져준 고기국수 사진 한 장만 보고 찾아간 집입니다.
도착해서야 '수요미식회'에 나온 집인걸 알았어요. 허허허
사람 진짜 많았어요.
30분 정도 기다렸고 고기국수(7,000원)만 된다고 해서
두그릇 시켜놓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기 전에 주문 먼저 해야 해요!)
맛나보이죠.ㅠㅠㅠ
밀가루 매니아인 저는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네요.
면이 소면이 아니고 중면 정도??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비슷한 맛을 찾자면 설렁탕 맑은 국물에 면 말아 먹는 느낌?
고기 누린내도 안 나고 맛있어요!!!
하하하하. 다 먹었어요.
친구는 마치 이제 갓 나온 마냥 다 남겼어요.
친구는 양이 너무 적어요.
여자 혼자 먹기에는 좀 많은 양이긴 해요.
그럼 다 먹은 전 뭐냐고요?ㅋㅋㅋ
전 원래 잘 먹어요.
친구왈 넌 진짜 비만 남자 정도 먹는다며.ㅋㅋㅋㅋ
(그냥 남자도 아니고..비만...ㅠㅠㅠ)
국수 좋아하시면 공항에서 가까우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놈의 수요미식회 때문에 줄이 긴 게 함정..
주차도 진짜 어려웠어요.
그래도 맛있는 국수집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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